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건설이 임직원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새해 시작과 함께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열렸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처음 도입,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으나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재개됐다. 

올해 여행 프로그램 역시 5년 만에 실시된 겨울 여행으로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중 선정된 17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다양한 겨울 레저 및 휴식을 가졌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할 수 있는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선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임직원 행복과 사기진작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가족도 회사를 이해하고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비롯해 ▲초등학교 입학자녀 격려선물 지급 ▲가정의 달 맞이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지급 ▲임직원 가족동반 현충원 봉사활동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자녀 격려선물 지급 등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