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DL건설이 23일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2~84㎡ 총 8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07가구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완납 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날 1순위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신곡 시그니처뷰는 ‘초품아’ 단지로, 바로 앞 의정부 초등학교가 자리했으며 인접한 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을 비롯해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의정부역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시청, 세무서, 법원, 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

특히 GTX-C노선이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연내 착공돼 오는 2028년 개통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뉴타운급 변화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장암생활권 1, 4구역과 장암5구역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일대가 6000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e편한세상 브랜드 만의 상품성까지 집약된 아파트로 수요자들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GTX-C노선 개통까지 이뤄진다면 추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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