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스 한강’ 투시도
‘포제스 한강’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한강 조망 입지와 럭셔리 상품성으로 화제가 된 ‘포제스 한강’이 내일(24일) 본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옛 한강호텔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12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하고 청약통장이 있으면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2순위는 기간 및 예치금액 조건 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자라면 모두 가능하다.

포제스 한강은 높은 분양가에도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 건이 다수 접수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 기관추천 결과 특별공급으로 2인 배정에도 18건이나 접수됐다. 광진구가 지난해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영향이다.

규제 해제에 따라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줄었다. 취득세 또한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 명문 학군, 영구적 한강 조망에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갖춰

포제스 한강은 경복초, 대원국제중, 대원외고, 선화예술중∙고교 등 사립 명문학교가 가깝고 전체 128가구 모두 한강 조망을 갖춴 한강변에 들어선다.

약 2.6m의 천장고와 커튼월 설계, 최대 약17m의 거실창을 갖췄으며 특히 단지에서 바로 한강 산책로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단지 입구의 프라이빗 진입로를 비롯해 대규모 유럽식 테마조경, 사우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실내 가구와 가전, 자재는 해외 최고급 명품 브랜드 제품을 사용, 다른 하이엔드 상품군 제품보다 높은 수준으로 꾸몄다.

특히 국내 주거상품이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믹샬(MIXAL) 제품군과 제시(GESSI) 신제품을 최초로 적용하는 등 총 15종 이상의 가전을 기본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이 공급 자체가 희소하고 이에 더해진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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