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설 명절 본 세트 판매(사진=이마트)
▲이마트·SSG닷컴, 설 명절 본 세트 판매(사진=이마트)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은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 본세트는 주력 품목 대상 가성비를 세트를 강화했다.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와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 등을 행사가에 판매하며 스테디 세트는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

또 샤인머스캣 3입세트,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12~17입, 천혜향 12~18입 등을 행사에 판매한다.

3~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는 전년대비 평균 20% 확대했다.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같은 기간 설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30%, '정성 표고혼합 세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의 경우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도 이 기간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키워드

#이마트 #SSG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