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이 25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추가했다.

태오는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근거리 형 영웅이다. 태오의 치명타 공격은 모든 아군에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 ‘흑풍참’은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적용되며, 피격된 적에게 부활 불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태오’는 전투 불능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불사 버프를 획득해 잠시 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레전드 영웅 ‘제갈량’과 ‘자하라’를 추가하고 상급 결투장, 스테이지 레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상급 결투장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로 최대 10명으로 3팀을 편성,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스테이지 레이스는 본인의 최고 스테이지 갱신 시 자동 참가되며, 일정 시간 스테이지 경쟁을 진행 후 결과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 간 경쟁도 가능하다.

더불어 스테이지 편성 영웅 슬롯이 증가했다. 스테이지 한정으로 편성 영웅이 최대 10명에서 12명으로 확장됐으며 4001, 8001 스테이지에서 각각 슬롯이 1개씩 개방된다.

이 밖에도 스페셜 던전 ‘자하라 챌린저 패스’, 신규 펫 21종(레전드 15종, 유니크 4종, 에픽 2종), 프로필 4종(태오, 자하라 등), 9600까지 스테이지 확장 등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21일까지 ‘대보물시대’ 이벤트에서는 인게임, 포럼 등 숨겨진 쿠폰 번호를 찾아 등록할 경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인게임 보상(루비 10만 개, 세븐나이츠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25개, 총 50개 쿠폰을 찾을 수 있다.

태오와 제갈량, 블랙로즈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픽업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길드 연합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전드 등급 영웅 ‘클레미스’와 ‘세자르’를 비롯해 각종 성장 재화(금화, 영웅 경험치 등)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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