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는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최근 군포고객센터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헌정비는 KT 군포 고객센터 출입구 앞에 설치됐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특히 품질지수 최우수 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표준협회의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KT는 올해도 ‘콜센터품질지수’ 중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자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KT는 2021년 도입한 인공지능 보이스봇 ‘지니’로 상담사와 AI의 조화로운 상담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본부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T를 아껴주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T 고객센터는 소액결제 한도조정 등 단순상담을 AI 상담으로 보조함으로써 상담사의 직접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위한 조화로운 상담을 제공하는 완전상담체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