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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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현대홈쇼핑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설 명절 특집 기획전 '마음가득 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가득 설은 설 명절 인기상품 23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3% 할인해 선보이는 현대홈쇼핑의 특집 기획전이다. 해당 특집전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5만원 미만·10만원 미만·30만원 미만·30만원 이상 등으로 상품 가격 구간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마음가득 설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약 20% 상승했다. 특히 10만원 미만과 20만원 이상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10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보다 60% 늘었으며 농축수산물 및 식품 선물세트가 주문량의 60%를 차지했다.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전체 주문량의 78%를 건강식품이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편성한 올해 설 특집 방송 주문액도 같은 기간 약 30% 상승했다.
 
이번 마음가득 설 기획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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