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컴투스 멘토링 스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 멘토링 스쿨은 게임업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 게임 개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컴투스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도움을 주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게임 기획 및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직무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 오전 11시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4학기 이상 6학기 이하를 이수한 대학교 2~3학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13일 합격자 발표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컴투스 현직자와 멘토-멘티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멘티로 참여하는 대학생에는 컴투스 본사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직무 강의 및 직무 체험, 포트폴리오 제작 등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개발자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 서버 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서버 캠퍼스’, QA 직무 취업에 관심 있는 인력들을 위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QA 캠퍼스’ 등 게임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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