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저탄소 경제를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 수립"

▲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예비후보.
▲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예비후보.

[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기자]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광진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종철 예비후보는 30일 <위클리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불통,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 시대 초래로 인한 경제 위기, 민생 위기에 처한 구민과 국민들의 아우성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 자문위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 현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하는 기본소득위원회 서울 부위원장과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문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22대 총선 출마 및 지역구로 ‘광진갑’을 선택한 동기는

도시계획 전문가(건국대 석사), 재난안전 전문가(건국대 정책학박사)를 자부합니다.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은 물론,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광진구에서 30여 년을 살아왔기에 구민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광진갑이며 다른 지역구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 광진구의 현안과 국회의원의 역할은 무엇인지

광진구의 골목을 꼼꼼하게 다니면서 국민을 외면한 정치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새벽부터 듣고 다녔습니다. 또한 구민이 원하시는 민생정치, 상생정치, 믿음의 정치를 현장에서 직접 느꼈으며 구민과 국민 곁에서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듣고, 더 크게 실천하겠습니다

도시계획 변경과 도시 브랜드화를 광진에서부터 시작하고, 침체된 경기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과 더불어 선도형 경제, 저탄소 경제를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미래를 위한 ‘기본 소득정책(기본소득·기본금융·기본주택) 입법화’ ▲고령화 시대 노령층 치매 사전 예방을 위한 ‘만 70세 어르신 무료 치매 사전검사제 도입’ ▲전쟁 걱정 없는 나라 위한 ‘UN 제5본부 유치’ ▲‘불법건축물 선택적 양성화 및 재정비’ 등 크게 4개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능동, 군자동 주변에 첨단 K-웹툰 벤처 기업 타운 건립과 중곡동 지역의 첨단 AI 연구 타운 조성으로 젊은 청년 인구들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는 정책 등을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서 실현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광진갑 지역의 각 동별 특성을 살리는 ‘브랜드’ 정책으로 변화와 발전을 요구에 맞추어 구민 만족과 광진구 발전을 위하겠습니다

■ 광진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출마 각오는

34만 광진구민 여러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말 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겠습니다. 광진에서 시작한 변화와 발전이 5000만 국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 서겠습니다. 항상 광진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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