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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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는 '가격 파격 선언' 행사를 2월에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 소비를 감안해 2월 가격파격 선언의 ‘식품 Key 아이템 3종’은 ‘인기 먹거리’는 소불고기, ‘채소’는 양파, ‘가공식품’은 냉동만두로 이뤄졌다. 

소불고기는 고객들이 소불고기를 살 때 대파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점을 포착해 대파를 곁들인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로 기획했다. 양파 역시 2월에 설 연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선택된 상품이다. 가공식품 아이템으로 고른 냉동만두는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필수 상품 중 하나다. 

2월의 식품 3총사 이외에 1월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도 2월까지 초저가 판매를 이어간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으로 이뤄진 생필품 40개는 1월과 비교했을 때 12개 상품이 바뀌었다. 가격파격 선언 40대 상품은 고객들이 라면, 우유, 식용유, 치약, 세제 등 평소 구매 빈도가 많은 상품들로 이뤄졌다. 상품 교체는 유사한 상품군 안에서 새 인기상품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2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들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는 “가격파격 선언이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진정 힘이 되는 ‘상시 최저가 수준’ 프로젝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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