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마이클 조던이 3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시즌에 착용한 운동화(사진=현대백화점)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마이클 조던이 3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시즌에 착용한 운동화(사진=현대백화점)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8일부터 3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 전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이랜드그룹이 보유한 상품 150여개를 전시한다.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유명 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과 함께 마이클 조던이 여섯 번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시즌에 착용한 운동화 여섯 켤레도 최초 공개한다.
 
전시장은 '더 스니커즈(The Sneakers)', '더 저지(The Jerseys)', '더 어워즈(The Awards)', '더 챔피온즈(The Champions)', '더 빅 맨(The Big Men)', '더 고트(The GOAT)'으로 구분돼 구역별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마이클 조던과 같은 유명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을 직접 눈으로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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