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크래프톤 라이징윙스가 1일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에 신규 시즌 ‘신성한 축복’을 시작하고 정령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 ‘플로레아’를 선보였다.

플로레아는 원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몬스터 처치 시 캐슬 체력을 소량 회복시킨다. 특수 능력으로는 플로레아를 판매하면 캐슬 체력을 대폭 회복시키는 ‘희생’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캐슬 체력이 감소했을 때 해당 유닛을 판매하여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플로레아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플로레아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하고 영원의 깃털 및 시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천상 기도자’는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주변에 배치된 아군의 능력치를 높여준다. ‘더비 난투 - 천상 기도자 미러전’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천상 기도자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시즈널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설 연휴를 맞아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비 모드 순위에 따라 보석, 결정석 등 특별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설날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최대 500개의 보석을 획득 가능하며 9일과 12일에는 각각 최대 300개의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제공되는 미션을 통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고 전설 유닛 소환권, 돌체 아모르 초콜릿 가게 캐슬 스킨, 보석,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밸런타인 이벤트는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