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 및 교육 진행

[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31일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신도브래뉴아파트(용현로 72)에서 진행했다.

차유담은 교육 요청이 있는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으로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교육은 신도브래뉴아파트에서 요청한 장기수선충당금 인상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장기수선계획의 오해와 이해’라는 부제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수선충당금의 인상은 관리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입주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다소나마 이해시키는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이번 차유담을 계기로 단지 내 소통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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