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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기자] 유니클로는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협업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플리츠 드레스는 트렌치코트와 매치하여 걸을 때마다 아름다운 라인을 보여주며, 볼륨감 있는 와이드 팬츠와 재킷 셋업은 다양한 허리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베스트, 크롭 티셔츠, 포플린 체크무늬 베이스볼 캡, 넉넉한 사이즈의 페이크 레더 가방 등은 스프링 레이어링 스타일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컬렉션은 23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팔도 ‘비락식혜’, 인도네시아에 수출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브랜드다. 국내산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통해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게 했다. 누적 판매량은 20억개가 넘는다. 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mL)’와 ‘비락식혜(238mL)’이다. 밥알없는 비락식혜는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수출용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화했다.

▶CJ프레시웨이, 수협중앙회와 국산 수산품 20여종 출시

CJ프레시웨이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수산 제품을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품은 오징어 가공품, 국물용 멸치, 건어물류, 구이 및 조림용 생선 등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양측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시됐다. 제품은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의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각각 거쳐 생산 및 유통된다. 

▶대상, 종로구·동대문구 취약계층에 설 선물세트 전달

대상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설 선물세트를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구 280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녹즙, ’핸디밀 포켓 쉐이크’ 출시

풀무원녹즙은 ‘핸디밀 포켓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쉐이크 제품이다. 제품 1팩(50g) 당 단백질 20g, 식이섬유 14g과 5대 영양소와 11종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돼 바쁜 일상에서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혼합 설계해 건강함을 높였다. 제품 1팩 당 175kcal로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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