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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디저트 시장 공략을 위해 13일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수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쇼콜라 팔레트는 “Make a Magical Moment”의 슬로건으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매장에서 즉석 추출한 카카오 매스를 바탕으로 제조한 쇼콜라 드링크류, 빵과 함께 즐기는 스프레드, 스트룹 와플 등 총 20종의 제품으로 카카오 고유의 깊은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KBS N, 전략적 업무협약

이마트24는 KBS N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 미디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와 KBS N은 이번 협약으로 ▲협업상품 개발 ▲상품과 서비스 연계한 공동 마케팅 진행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KBS N의 연애 리얼리티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지식재산권(IP) 활용한 협업 상품을 오는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 일본 두부바 매출 2년간 3.4배↑

풀무원은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지난 2020년 말 출시한 두부바 매출이 최근 2년간 3.4배 성장(2021~2023년 연매출 기준)하고 누적판매 약 580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부바는 2020년 11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다. 두부바는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2000만 개 누적 판매량을 돌파해 2024년 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총 5800만 개를 기록 중이다. 

▶롯데홈쇼핑, 설 연휴 패션 리빙 신상품 판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9~12) 패션, 리빙 등 신상품을 대거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년 명절마다 수요가 급증하는 패션, 뷰티, 리빙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실제로 2023년 설 연휴(23.1.21~24) 패션 주문액은 전년 설(22.1.30~2.2) 대비 45%, 가구는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부터 13일까지 TV 행사상품을 구매한 후 적립금을 신청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스페셜 10%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12일 오후 6시 30분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의 봄 신상품 론칭 특집방송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갤러리아百, 설 연휴간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은 13일까지 ‘스피넬리 킬콜린’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피넬리 킬콜린은 2010년 미국 LA에서 조각가 ‘이브 스피넬리’와 그의 아내 ‘드와이어 킬콜린’이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다. 9일까지는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서가’ 팝업에서 설 선물을 제안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8일까지 CGV 광교와 함께 ‘키즈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내달 7일까지 ‘콜롬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5일까지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BOB’ 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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