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SEGA ‘소닉 더 헤지혹’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음달 6일 점검 전까지 소닉 환상 총서 ‘소닉: Dr. 에그맨의 비밀 기지’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소닉 환상 총서는 프론테라 동쪽 도서관에 자리했으며 베이스 레벨 100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환상 총서는 VR-Books에서 제공하는 가상현실 책 읽기 시스템을 활용한 신개념 도서 시리즈로 작중에서 실제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 속 퀘스트, 던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환상 총서는 소닉, 테일즈, 너클즈, 차오와 힘을 합쳐 Dr. 에그맨에게 납치당한 몬스터들을 풀어주고 프론테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Dr. 에그맨에게 세뇌된 상태로 등장한다.

소닉 환상 총서를 입수하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하면 환상 총서 완독 기념 카드, 환상 총서 책갈피, 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소닉 환상 총서를 1회 이상 클리어한 후 너클즈NPC에게서 소닉 미니미, 테일즈 미니미, Dr. 에그맨 가면 등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 링 2개를 선물한다. 링은 너클즈NPC를 통해 각종 의상이나 차오의 알 등으로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점검 전까지는 최초 1회 완료 시 환상 총서 소장품 상자 3개, 10회 이상 반복 클리어 시 환상 총서 소장품 상자 10개와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며 소닉 환상 총서의 일독 횟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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