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사 전경(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본사 전경(사진=홈플러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8개월 연속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2022년 8월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했고 올해 1월까지 1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 중이다. 이같이 높은 성장률의 근저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마트의 성장 ▲20%에 가까운 온라인 매출 성장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한 PB 상품 매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객수 증대 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류센터 기반 ‘새벽배송’ 대신 점포 기반 배송을 선택한 홈플러스의 온라인 전략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부문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점포 기반 온라인 배송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당치킨’, ‘이춘삼 짜장라면’으로 대표되는 델리와 PB 신제품 출시도 신규 고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6월 말 출시한 ‘당당치킨’의 가성비가 화제가 되면서 ‘당당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710만 팩을 돌파했다.

키워드

#홈플러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