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전용 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전용 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사진=보람상조)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전용 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스카이펫 상품 출시와 동시에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인 펫닥과 제휴를 맺고 펫닥이 운영하는 장례식장 포포즈의 수도권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까지 굿바이펫, 펫노블레스, 하늘소풍 등 전국 펫 전문 장례식장과 제휴를 맺으면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역까지 전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 화장, 봉안 등을 취급하는 동물장묘업체는 전국에 70여 곳이 있다. 보람상조는 1차 전국망 구축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카이펫 장례서비스는 고객 요청에 의해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람상조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염습해 장례를 치른다.

더불어 펫 전용 관과 유골함, 수의, 액자, 단독 추모실, 헌화꽃, 장례증명서 등도 제공한다. 특히 보람그룹 생체보석 ‘비아젬’을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애완견, 애완묘 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반려동물을 보낸 반려인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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