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예정으로,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개인고객 대상 예금한도 5천억원, 적금한도 160억원, 1년제 연 6%인 특별 판매 상품이다.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지난달 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이달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유고객이나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할 예정이다.

더쿠폰적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이달 18일 일요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한 이후 19일 월요일에 쿠폰을 다운해 최종적으로 더쿠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해 1월 iM뱅크 MAU(자체검증)가 1백만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음악 플레이리스트 기본 제공의 iM-i(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Gamification)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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