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KGM)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KGM)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오늘(16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을 대상으로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AM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프로의식 함양 등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AM들은 판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는 물론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사외강사의 프로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M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역할과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등 나만의 중장기 설계 기법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사내강사 특강 시간을 통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 계획과 KGM의 마케팅 전략방향은 물론 자동차 시장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밖에 KGM 박경준 국내영업사업부장(상무)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회사의 중장기 비전 제시 및 Q&A를 통해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KGM은 AM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AM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연간 1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 명인들로 뛰어난 판매 실적으로 KGM의 판매 상승에 공헌한 오토매니저들을 말한다.

KGM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자동차 판매를 위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토매니저들의 자부심과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 중심으로 조직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영업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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