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BNK경남은행은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해 실시 중이다.

매주 바뀌는 주제와 장소에 맞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13일과 14일에는 올해 첫 자원봉사로 ‘2024년 새해맞이 우리 지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26명이 참가해 부실점 인접 이면도로와 인도, 골목 등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 949명은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복꾸러미 나눔, 의류ㆍ잡화 등 물품 나눔, 헌혈 나눔 등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복꾸러미 나눔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즉석밥ㆍ전복죽ㆍ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는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264명이 물품을 나눔해 모은 의류와 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기탁한 의류 및 잡화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돼 수익금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더불어 헌혈을 신청한 직원 중 가능자로 확인된 임직원 41명은 3일간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1월 마지막 주말에는 37명의 임직원이 거주지 인근 전통시장ㆍ역ㆍ터미널과 전통시장ㆍ역ㆍ터미널 인접 이면도로ㆍ인도ㆍ골목에서 귀성객과 시장 상인 등 지역민을 위한 ‘설날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임직원 1012명이 지난 1월 한 달간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난 한해 봉사활동 참여 인원(1000여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들의 값진 봉사와 나눔이 더욱 커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행복’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게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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