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에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그동안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인터넷에서 발급 받아야했던 행정ㆍ공공기관의 서류를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발급받아 출력없이 은행에 제출하고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고객들은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해 주민등록표 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ㆍ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02종의 전자증명서(앱 내 발급 75종, 기관 연결 27종)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전자증명서 신청 및 제출이 가능하고, 은행은 제출 받은 증명서를 전자증명서 수취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조회한 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증명서 메뉴에 있는 ‘정부24 전자증명서’에 접속해 증명서별 발급 절차 및 요건에 따라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 받으면 된다.

디지털전략부 이종원 리더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하면 102종의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며 “은행창구에서 업무를 볼 때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바일뱅킹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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