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KCC신한벽지 이승제 이사, KCC 김상준상무, 지방시대위원회 김재경 과장, 국토교통부 김기훈 과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양귀호 실장, 코맥스 선정원 이사, 경동나비엔 조명환 팀장(사진=KCC)
왼쪽부터 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KCC신한벽지 이승제 이사, KCC 김상준상무, 지방시대위원회 김재경 과장, 국토교통부 김기훈 과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양귀호 실장, 코맥스 선정원 이사, 경동나비엔 조명환 팀장(사진=KCC)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가 ‘새뜰마을사업’을 7년째 이어간다. 올해는 2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KCC는 어제(20일) 충북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기훈 국토교통부 과장, 김재경 지방시대위원회 과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상준 KCC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준공식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새뜰마을 사업은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부산 서구, 충북 청주 지역 등에서 총 116가구 노후주택을 개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이달 말 신규 대상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KCC는 2018년부터 총 900여 가구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KCC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여 KCC가 만드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사회 저변에 관심을 가지고 업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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