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늘(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마전동 AA29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다.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 및 완정역이 가깝다. 여기에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GTX-D노선도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초등학교(예정), 마전중, 검단고교가 가깝고 롯데마트,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됐다. 업무용지, 커낼콤플렉스, 워라밸 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중앙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이고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녹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웰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