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후, 김희나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 김종후, 김희나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23일 차황면 상법마을 김종후-김희나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봄철 대표 약초로 꼽히는 취나물은 향긋한 봄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산청 취나물은 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 공동주최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차황지구(차황면, 오부면)에서 주로 생산된다. 

큰 일교차로 타 지역보다 수확이 늦은데 비해 풍성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정월대보름 즈음 맛과 향이 최고에 달하는 산청 취나물은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로 밥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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