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대상

▲산청지역자활센터 전경(사진제공=산청군)
▲산청지역자활센터 전경(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에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복지정책과나 산청지역자활센터(973-8276)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교육, 상담, 근로 기회 제공 등 자활기반을 조성한다.

산청군의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에서는 드림찬사업단, 육묘사업단, 그린재생사업단, 맛구이사업단 등 총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45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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