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에 소재한 극단 큰들 마당극 남명 하이라이트 장면(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에 소재한 극단 큰들 마당극 남명 하이라이트 장면(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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