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심의회 열고 심의·의결
농업·농촌분야 등 40개 사업

▲산청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이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40개 사업 581억원 규모를 신청한다.

23일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결과 40개 사업 5811100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분야 14개 사업 244억원 유통·원예분야 9개 사업 42억원 축산분야 4개 사업 60억원 임업·산촌분야 11개 사업 93억원 농업생산기반분야 2개 사업 140억원이다.

신청예산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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