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인‘학습곳간’ 30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이뤄지는 ‘학습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4개 권역(서금, 부곡, 장전, 북면) 30개소의 학습곳간에서 총 41개의 프로그램이 3월 중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오는 26일부터 각 곳간의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각 학습곳간 교육과정 및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정구청 평생교육과(☎051-519-58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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