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방역․방제 위생관리 전문기업‘청춘클린’(대표 손창호)과 함께 저소득층에 무료 해충방제「해충클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클린」사업은 저소득가구 내 출몰하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방역․방제 위생관리 전문기업‘청춘클린’과 지난해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현재까지 대상자 10가구 총 40회에 걸친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수민동 거주 어르신은 “아무리 애써도 사라지지 않던 집안 내 바퀴벌레가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며“덕분에 해충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창호 청춘클린 대표는“해충이 출몰하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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