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지회, 회원발굴 및 센터 홍보
군 11개 읍면 이장단 회의서 실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관계자가 산청읍 이장회의에서 홍보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관계자가 산청읍 이장회의에서 홍보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는 산청군 11개 읍면 이장단 회의 일정에 맞춰 시각장애인 회원 발굴 및 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 회원에게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보호센터 운영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민원업무 보조, 직장 출·퇴근, 시장보기, 외출보조 및 병원 이용보조 등 각종 이동서비스와 장애인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 지원에 대한 사업도 설명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는 시각장애인 회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개발·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사회활동기회 확대 및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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