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최근 비브라스코리아와 판교 넥슨 사옥에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BIKO)’ 론칭 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최근 비브라스코리아와 판교 넥슨 사옥에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BIKO)’ 론칭 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사진=넥슨)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은 최근 비브라스코리아와 판교 넥슨 사옥에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BIKO)’ 론칭 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비코는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제된 700여개의 문제와 함께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교사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정보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중심대학협의회, 교육청(서울/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전라남도/대구),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소속된 정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를 대비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코 활용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큰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BIKO’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전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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