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은 동부 표준시 기준 2월 28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정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버전은 현지 시간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와 브라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주요 스토리 및 NPC, 육성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살렸으며 BGM,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북중남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BT에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GGV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식 론칭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정식 론칭 전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 및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별도 페이지에서 커플 예약, 파티 예약, 길드 예약 등에 참여하는 유저에겐 달성 조건에 따라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버전을 즐겼던 유저는 로그인 기록 등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GGV 김진환 사장은 “많은 지역에서 유저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곧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벤트에 빠르게 참여하셔서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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