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1일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요금 및 지방물가 안정관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분위기 조성,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이용 활성화 노력,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진한 성과를 평가해 중구를 포함한 총 4개 기관에 수여한 것이다.

특히, 부산 중구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상․하반기 실적 평가에서 연속해 자치구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고, 총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를 받았던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소비자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힘든 만큼 올 한해도 물가안정을 위해 우리 구 직원들과 함께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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