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투시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다음달 분양한다.

27일 DL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 문화2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 물양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KTX서대전역이 도보권이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예정), 충청권광역철도도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문초, 동산중고교, 학원가가 가깝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이 인접했다. 특히 서대전공원과 보문산, 유등천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는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향후 4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과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고 향후 지역 일대를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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