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 향상 마을지원 사업’
총 1억 3500만원, 마을별 450만원 지원

▲산청양수발전소와 시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천면사무소에서 마을지원사업 위탁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양수발전소와 시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천면사무소에서 마을지원사업 위탁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26일 시천면사무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산청양수발전소와 시천면이장협의회가주민복지 향상 마을지원사업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명 시천면장, 최한수 산청양수발전소장, 정충열 시천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천면과 이장협의회가 30개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산청양수발전소에 제안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산청양수발전소는 자체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과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마을별 450만원 총 135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복지 향상 마을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8년간 총 10억원을 투입해 마을 특성에 맞는 희망복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명 면장과 정충열 회장은 주민복지 향상 마을지원 사업은 주민이 꼭 필요한 곳에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이번 사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한수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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