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내일(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48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약 18만㎡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지구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이며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 CGV, 광주보훈병원 등 쇼핑, 문화시설과 병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픈 4일간 견본주택 방문자 대상 선착순으로 스크래치 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며 일 2회씩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에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캐리커처 그리기, 타로 운세 등 체험형 이벤트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봉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분양가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차공간은 넓히고,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설계에서도 완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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