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붉은 뱀]시랼'을 추가하고 신규 메인 스토리 등을 업데이트했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녹 속성 마법사 시랼은 쌍둥이 리랼 자하드와 함께 로 포 비아 가문 출신 자하드 공주다. 흑사어를 활용, 명중과 회피를 높이고 광역 피해를 주는 스킬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작을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ACT 7-2 '바늘구멍: 신수대회' ▲ACT 7-3 바늘구멍: 동상이몽이 추가됐다. 바늘구멍은 캐릭터 '자왕난'과 20층 선별인원 거주지, 일명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랼 출시를 기념한 5번째 외전 스토리 '공주의 우아한 하루'도 플레이할 수 있다. 시랼과 렌, 엔도르시, 연이화가 등장하며 시랼의 과거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까지 연합 경쟁 이벤트 '연합의 탑'을 진행한다. 연합끼리 1대 1로 맞붙어 각 연합에 주어진 탑에 방어 덱을 층별로 설정하고 상대 연합의 탑을 1층부터 격파해나가는 콘텐츠다. 총 10일 동안 진행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연합코인, 부유석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게임에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시랼 핫딜 소환 티켓', '부유석 3천 개' 등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시랼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미션 이벤트는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SSR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진형 전략 교실 이벤트도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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