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최근 전국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사진=KCC)
KCC가 최근 전국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사진=KCC)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가 최근 전국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4일 KCC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KCC의 올해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올해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품질 및 기술력 경쟁력 강화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했다.

또 프리미엄 인캔 조색 전문점인 ‘칼라마스터클럽’ 운영과 올해 신제품 15종을 소개하는 등 KCC 조색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일정 매출을 달성한 우수 클럽 대리점을 선정해 인증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각 지점별 '올해의 대리점'을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격려에 나섰다.

KCC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대리점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동의 목표를 향하는 파트너인 만큼 일선에서 애쓰시는 대리점 대표님들을 적극 지원하여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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