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열린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사진=홈플러스)
▲고객들이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열린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사진=홈플러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15%, 객수는 53% 신장했다.

신규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3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약 7만여 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

홈플런 행사 첫 주말 흥행 열풍의 주역은 파격 할인가를 앞세워 오픈런을 유발한 ‘딸기’, ‘보먹돼 삼겹살’ 등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 상품이다. 특히 ‘보먹돼 삼겹살’은 100g 당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3일간 220톤이 팔렸다. 

이 외에도 ‘대란(30입)’, ‘대파’ 등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들의 매출이 늘었다.

홈플러스는 이어지는 ‘홈플런’ 2주차 행사에서도 딸기, 삼겹살 등 다채로운 품목을 반값 또는 1+1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간 계속되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을 체감할 수 있는 할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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