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3월 4일, 청소년들의 신학기 적응을 돕고 사기증진을 위해 대신초등학교·경남고등학교 일대에서 새학기 등굣길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등굣길 활동을 통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긴장감 및 불안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와 함께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면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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