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 중구(청장 최진봉)는 6일 중구복합건강센터(보수동 소재)에서 지진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센터 직원과 동주민센터 민방위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대비의 필요성,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대피와 대피유도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지진이라는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실전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들의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직장 새내기 직원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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