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내일(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그중 일반분양 물량은 178가구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6년 9월이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이 가깝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단지와 인접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앞 덕성초를 비롯, 중앙중, 경안고교 등이 도보권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했다. 특히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유아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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