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활용 삼장면 적극 홍보

▲산청군 삼장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삼장TV' 개설을 위해 유트브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 삼장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삼장TV' 개설을 위해 유트브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 삼장면 주민자치회는 삼장TV(가칭)’ 유튜브 채널 개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삼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영상 촬영·편집 등 이론교육과 카메라, 짐벌, 드론 등 촬영장비 사용법에 대한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삼장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개설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군민주도형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홍보를 비롯해 관광지, 지역행사 및 축제, 행정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장면은 유튜브 채널이 운영되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소멸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세원 삼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삼장면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삼장TV(가칭) 유튜브 채널이 관광객 유입, 농가소득 증대, 농촌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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