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자 수가 5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되는 단일 상품의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2016년 10만명, 2020년 30만명 돌파 등 빠른 성장을 이어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판매 수수료 없는 보험료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등 운전자 3대 비용 담보를 보장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올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착한 3천 플랜’을 출시했다. 착한 3천 플랜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인 운전자비용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담보를 월 3000원대로 가입할 수 있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만의 부가 서비스도 다양하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고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맞춤형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세우면서 운전자보험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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