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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농심은 18일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 고유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이 2022년 7월 출시한 ‘누들핏’은 국물까지 다 마셔도 130kcal 이하로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 중량을 25% 증량했다. 

▶이마트24,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
이마트24는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올해는 우유 바우처로 유제품을 구매하는 대상자에게 한해 이달 말일까지 1+1, 2+1행사에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해외 브랜드 수입 사업 전개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지난 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내 럭셔리관에 단독 론칭했다. 데님 소재의 ‘하프 코튼 재킷’,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은 ‘백 셔링 윈드 브레이커’, 팝아트 색감을 활용한 ‘스트라이프 니트 티셔츠’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했다. 내달 중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를 SSF샵에서 론칭한 이후 SSG닷컴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LF 질스튜어트 뉴욕, ‘고 웨스트(GO WEST)’ 컬렉션 출시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YORK)’은 24SS 시즌 ‘고 웨스트(GO WEST)’ 남성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희망과 자유를 찾아 떠난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자들의 정신을 담은 ‘고 웨스트’를 메인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또한 남성들의 ‘오피스코어룩(Office-Core Look)’을 제안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트위드 조직 블루종 점퍼’가 있다. 섬세하게 짜인 투톤 트위드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몬, 17일까지 ‘메가직구위크’ 개최

티몬은 17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가직구위크에서는 IT 제품부터 패션, 뷰티, 리빙 제품까지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에서 검증한 직구 상품들을 특가판매한다. 레노버 샤오신패드 등 유명 IT상품을 비롯해 매일 6개의 초특가 추천딜을 만날 수 있다. 특별 혜택으로 최대 60% 중복할인 혜택을 전한다. 최대 3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직구데이’인 11일에는 최대 15%의 중복쿠폰과 10%의 간편결제사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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