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역대 영웅 던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컴투스에 따르면 영웅 던전은 소환서 조각을 모아 지정된 상위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간 한정 콘텐츠다. 난도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재미와 희소성 있는 몬스터 획득의 쾌감까지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4년 5월 열린 최초의 영웅 던전부터 다음달 오픈 예정인 영웅 던전까지 총 120마리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10주년 기념 영웅 던전’을 오픈하고 그간 획득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필요한 몬스터를 소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10주년 기념 영웅 던전은 오는 8월 25일까지 24주간 열린다. 불·물·바람·빛·어둠 속성별로 한 마리씩, 총 다섯 마리의 몬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 영웅 던전을 클리어하면 해당 몬스터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라인업은 매주 변경된다.

또한, 5층 이상 클리어 시 신비의 소환서, 마나석 등 주차별로 초기화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완료한 던전 층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너스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10가지 이벤트 중 세 번째 시리즈로 마련됐다.

서머너즈 워는 누적 다운로드 2억 건과 누적 매출 3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전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념 페이지를 오픈하고 일년 내도록 펼쳐지는 이벤트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등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와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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