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태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정기총회 성공과 회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제주지방행정사회(회장 박영부) 정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황 회장은 "바다 건너 제주도 행정사 회원들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욱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 박영부 회장을 비롯한 유종인 사무처장과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라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했다.

이에 제주행정사회 박 회장은 "멀리 제주도까지 찾아주신 황 회장과 일행에게 감사를 드린다. 최근 행정사들의 업역이 매우 힘들다. 행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시어 반영해 달라"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새움터의 민원행정시스템에 행정사도 전자로 민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 중앙-지방행정사회간 실무소통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 등" 많은 발전방향을 건의했다.

대한행정사회는 오늘 3월 18일 오후 1시에는 이사회 개최, 3월 19일에는 대의원총회, 3월 27일 오전 11시, 공군호텔 3층 대연회장(서울 대방동)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