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공식 서포터즈인 ‘홈뮤즈’ 3기를 모집한다.

12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뮤즈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실내건축 분야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소통 강화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브랜드 서포터즈다. 홈씨씨 인테리어에서 따온 ‘홈(home)’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muse)’의 의미를 명칭에 담았다.

지난해 홈뮤즈 2기 활동에서는 KCC글라스 공장 견학, 인테리어 시공 현장 방문,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품질 실험 참여 등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100여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수 166만을 기록했다.

3기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로 한정했던 기존 지원 대상을 넓혀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대학생과 소비자까지 확대 모집한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전문가 그룹인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소속 전문가들도 멘토로 참여해 전문성과 다양성도 높일 계획이다.

3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에는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대학생, 소비자,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KOSID 소속 전문가 등이 모인 총 4개 팀을 구성,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또한 ▲환경 ▲다양성 ▲안전을 키워드로 진행될 3기 활동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전달하는 SNS 콘텐츠 제작 외에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다문화 아동센터 봉사, 주거 공간 안전 캠페인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있다. 참여 인원에는 활동비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뮤즈 3기 활동에서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전공자와 비전공자, 학생과 현역 등으로 대비되는 구성원들이 한 팀으로 모여 다채롭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삶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함께 나누는 한편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KCC글라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