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챌린저' 21기 선발 학생들이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발대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마블챌린저' 21기 선발 학생들이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발대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를 발족했다.

넷마블은 지타워에서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격주로 지타워에서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공식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실무를 체험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21기 인원들에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을 제공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넷마블의 기대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61%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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